손끝·발끝부터 시작되는 저림
말초신경은 뇌와 척수에서 나와 팔다리 끝까지 뻗어 있는 신경입니다. 이 신경이 손상되면 발끝이나 손끝부터 저림, 시림, 화끈거림, 감각 둔화가 나타나고, 진행하면 양말이나 장갑을 낀 부위처럼 양쪽에 대칭적으로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인 찾기가 치료의 시작입니다
원인은 당뇨병, 음주, 비타민 결핍, 갑상선 질환, 약물, 면역질환 등 매우 다양합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증상만 누르는 처방에 앞서 원인을 찾는 검사가 중요합니다.
이런 증상이면 검사를 권합니다
- 발끝·손끝의 저림이나 시림이 몇 주 이상 계속된다
- 밤에 발이 화끈거려 잠을 설친다
- 감각이 둔해져 바닥을 밟는 느낌이 이상하다
- 양쪽에 비슷하게 증상이 있다
진단과 치료
신경전도·근전도검사(NCS/EMG)로 신경 손상의 위치와 정도를 확인하고, 혈액검사로 원인 질환을 함께 찾습니다. 원인 질환의 치료와 함께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약물 치료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