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것이 아니라 흔들립니다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과는 결이 다릅니다. 바닥이 출렁이는 느낌, 배를 탄 것 같은 느낌, 붕 뜬 느낌이 하루 종일 옅게 깔려 있습니다. 대개 앞서 한 차례 심한 어지럼을 겪은 뒤에 시작됩니다.
“검사는 정상”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평형기관 자체는 회복되었으므로 검사에서 특별한 것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 곳을 다니며 이상이 없다는 말만 듣게 됩니다. 이상이 없다는 것과 증상이 없다는 것은 다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심해집니다
- 서 있거나 걸을 때 더 흔들립니다
- 마트 진열대, 사람이 많은 곳처럼 볼 것이 복잡한 공간
- 화면을 오래 볼 때
- 누우면 대체로 덜합니다
치료
피하고 조심할수록 뇌는 경계를 더 굳힙니다. 그래서 어지럼에 다시 익숙해지게 하는 재활이 중심이고, 예민해진 정도에 따라 약을 함께 씁니다. 시간이 걸리지만 좋아지는 병입니다.